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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60번과 접촉’ 광주 친인척 7명 코로나 확진

‘송파구 60번과 접촉’ 광주 친인척 7명 코로나 확진

등록 2020.07.18 15:04

이지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21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광주에서 하루 만에 다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들과 접촉한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가 주목받고 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시는 이날 확진자와 모임을 가진 7명이 광주 177∼183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방역 당국은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가 10∼12일 광주에 머물면서 친인척을 만났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

송파 60번 확진자는 경기 부천 179번 접촉자로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3차례 친인척과 식사했으며 확인된 밀접 접촉자는 현재 15명이다. 이들 15명 중 확진자 7명 외에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4명은 검사 중이다.

방역 당국은 177번 확진자의 동선을 확보해 방역하고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나머지 확진자 6명의 거주지는 3개 자치구에 분산돼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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