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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태풍’ 바비, 현재 위치·예상 경로는 / 사진=기상청
태풍 바비는 현재 제주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최대풍속 시속 155㎞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서울에는 내일(27일) 오전 5시쯤에 가장 최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정보 상세 최근접 예상정보에 따르면 제주 최근접은 이날 오후 3시, 전남 진도는 오후 7시, 대전엔 27일 오전 1시, 서울엔 오전 5시에 예상된다.
태풍 강도는 '중-강-매우 강-초강력'으로 나뉜다. 최대풍속이 시속 158㎞(초속 44m/s) 이상, 시속 194㎞(초속 54m) 미만일 때 '매우 강'급 태풍으로 분류된다.
현재 '매우 강'이 된 바비는 강에서 매우 강 사이를 오갈 것으로 보이며 기상청의 태풍 강도 분류에 따르면 '매우 강'의 강도는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갈 정도의 바람 세기다. '바비'가 한반도에 '매우 강' 상태로 상륙하면 역대 최고 수준의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7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심한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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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5시쯤에 가장 최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정보 상세 최근접 예상정보에 따르면 제주 최근접은 이날 오후 3시, 전남 진도는 오후 7시, 대전엔 27일 오전 1시, 서울엔 오전 5시에 예상된다. 태풍 강도는 \'중-강-매우 강-초강력\'으로 나뉜다. 최대풍속',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0/08/26/20200826000046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0082610543138826'));){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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