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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자 논란’ 윤영찬 과방위 사임 요청

국민의힘, ‘문자 논란’ 윤영찬 과방위 사임 요청

등록 2020.09.11 16:25

임대현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국민의힘이 ‘카카오 들어오라’는 문자를 보내 논란이 됐던 윤영찬 더불어민주다 의원을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서 사임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11일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윤영찬 의원과 관련해 과방위에서 다른 상임위로 옮겨달라고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요청했다. 인터넷 포털과 연관 있는 과방위의 특성상 해당 문자를 보낸 윤 의원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소속인 박성중 의원을 비롯한 과방위원들은 이날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윤 의원이 과방위원으로서 언론과 방송의 자유를 보장하고 책임져야 할 공정과 청렴의 중차대한 의무를 저버리고 그 지위를 남용했다”며 사보임 요구서를 제출했다.

윤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포털사이트 다음 메인화면의 뉴스 편집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카카오 관계자를 국회로 부르라고 지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좌관에게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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