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일본 진출···23일 공개 서비스

등록 2020.09.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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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23일 공개 서비스 돌입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RPG는 오는 23일부터 일본에서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오는 12시부터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할 수 있으며, 17일부터는 사전 캐릭터 생성도 가능하다. 우선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의 모험이 시작되는 아르테미스부터 북부의 슈샤이어 지역까지를 포함한 9개 지역과 46개의 섬을 공개한다.

이용자는 ▲전사 ▲무도가 ▲헌터 ▲마법사 직업군에서 각각 3종씩 전직 가능한 총 12종의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근 국내에서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원정대 영지를 비롯해 리뉴얼 된 카오스던전, 가디언 레이드 4종, 어비스 던전 ‘고대유적 엘베리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오픈 될 예정이다.

더불어, 스마일게이트는 공개 서비스 일정 발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아마노 요시타카’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일러스트는 로스트아크 스토리의 핵심 인물인 ‘아만’이 신념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담았다. 회사는 공개 서비스가 시작되면 일본로스트아크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해당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 속 특별 카드 아이템이 지급 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비공개 테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세계관과 스토리, 시네마틱 던전과 같은 여러 콘텐츠들이 현지 이용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은 만큼 게임온과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로스트아크 일본 서비스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로스트아크 일본 공식 티져 사이트와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