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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명성 되찾겠다”…팔 걷어붙인 동부건설

2020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15계단 껑충
2016년比 지난해 매출 94%·영익 244%↑
전성기 수준까지는 현재보다 3배 더 커야
“자신있다…수도권에 지방까지 진출할 것”

동부건설이 과거 국내 10위권 건설사의 명성을 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앞서 동부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15계단을 오르며 2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30위권 내 건설사 중 가장 상승폭이 크다.

2014년부터 2년여간 법정관리 대상 기업이었던 동부건설은 2016년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에 인수된 뒤 2017년부터 경영정상화 궤도에 올랐다. 3개년 실적을 반영하는 시공능력평가 특성상 올해 순위부터가 온전한 평가인 셈이다.

동부건설은 법정관리에서 갓 벗어난 2016년 이후부터 꾸준히 성장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지난해 매출(1조1553억6835만원)은 2016년 대비 97.32% 증가했다. 영업이익(554억7211만원)은 무려 244.55% 상승했다.

사업연도별 매출을 보면 ▲2017년 7014억8871만원 ▲2018년 8981억5132만원 ▲2019년 1조1553억6835만원으로 매년 19~28%의 성장률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2017년 225억6586만원 ▲2018년 318억2234만원 ▲2019년 554억7211만원으로 2년간 40%대 성장률을 보이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74.31%의 상승폭을 그렸다. 올해 반기 기준 동부건설이 보유한 현금및현금성자산은 2016년(1937억3698만원)보다 소폭(2.83%) 늘어난 1992억2869만원 수준이다.

다만 동부건설이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2001년 수준이 되기 위해선 지금보다 약 3배 더 외연을 확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영업이익(1247억6200만원)에 그간 물가 상승률(35.6%)을 단순 계산하면 현시점 영업이익이 약 1700억원 수준까지 올라서야 한다.

동부건설 CI.


동부건설은 이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 내 굵직한 사업장은 물론 광역시 단위의 부산, 대전, 대구 등 지방까지 손을 뻗을 계획이다. 과거 수도권 내에서만 ‘센트레빌’ 공급을 이어오던 전략과는 상반되는 대목이다.

최근에는 공사비 7000억원 규모의 남양주 덕소3구역 재개발 사업장에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상대로 단독 입찰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동부건설은 그간 쌓아 올린 실적과 탄탄한 설계력을 근거로 이번 입찰에 자신감을 표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대형건설사와 비교해 사업장 수가 많지 않지만, 과거 그룹사를 가지고 있던 건설사인 만큼 설계안 등 질적인 부분에서 밀리지 않는다”며 “회사가 성장한 만큼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마음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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