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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 곧 입대, 원정출산·이중국적? 그렇게 살지 않아”···SNS서 반박

나경원 “아들 곧 입대, 원정출산·이중국적? 그렇게 살지 않아”···SNS서 반박

등록 2020.11.01 14:56

김정훈

  기자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 조문을 하고 있다.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 조문을 하고 있다.

나경원 전 의원은 1일 “제 아들은 곧 군 입대를 한다. 원정출산이요? 이중국적이요? 저는 그렇게 산 사람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권을 겨냥한 글을 올렸다.

나 전 의원은 “어느날 갑자기 듣도 보도 못한 리치몬드 산후조리원이란 곳이 제 이름과 함께 ‘실검’에 오르더니, 특정 성향 커뮤니티에서 조직적으로 허위사실이 유포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에 편승해서 책임있는 주요 언론이 ‘원정출산 의혹’ 꼬리표를 달아 기사를 내보내고, 무려 집권 여당이라는 곳까지 공식 논평을 내면서 이 마녀사냥 대열에 합류했다. 그렇게 또 하나의 ‘나경원 이슈’는 기계적으로 생산됐다”고 반박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글을 쓴 이유가 “조국 전 장관에게 보내는 서민 교수의 글을 보니 불현듯 작년 제 아들을 둘러싼 원정출산 공격이 떠올라서”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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