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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코로나 확진 2명···2일까지 냉장고 제조동 폐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코로나 확진 2명···2일까지 냉장고 제조동 폐쇄

등록 2020.11.30 09:09

이세정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 6번로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사진=삼성전자 제공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 6번로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근로자 2명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냉장고 제조동이 폐쇄됐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이날 냉장고 제조라인에 근무하는 근로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통보했다. 이에 사측은 제조동 전체를 폐쇄했다.

광주사업장은 28∼29일이 휴일로 휴무였고, 이날 오전 8시부터 가동 예정된 냉장고 제조 라인을 방역지침에 따라 12월2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광주사업장은 공장 방역과 함께 방역 당국과 함께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냉장고 제조라인은 1, 2층이고, 3층에는 지원 부서 등이 있다.

확진자가 추가로 나올 경우 공장 폐쇄 기간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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