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롯데푸드 천안공장 샤롯데봉사단은 천안공장이 위치한 천안시 차암동 독거노인 가구에 김장 80포기와 쌀 150㎏, 파스퇴르 우유 15박스를 전달했다. 김장은 천안공장 구내식당에서 류하민 천안공장장, 조병을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것이다.
또 28일에는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의 지역 빈민 가정 겨울나기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청주시 상당구 차상위계층에 직접 연탄 1000장과 식료품 세트를 지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최백룡 청주공장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함께했다.
롯데푸드는 서울과 지방 공장에 위치한 샤롯데봉사단이 매년 지역사회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올해는 어려운 이웃에게는 그 어느 해보다 힘든 한해였을 것”이라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 계층에 온기를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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