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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56조 → 558조 내년도 예산안 합의

여야, 556조 → 558조 내년도 예산안 합의

등록 2020.12.01 13:01

임대현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간사, 추경호 국민의힘 간사. 사진=연합뉴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간사, 추경호 국민의힘 간사.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총 558조원 규모로 증액할 것을 합의했다. 정부가 편성한 556조원에서 2조원가량 순증된 규모다.

1일 더불어민주당의 김태년 원내대표·박홍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국민의힘의 주호영 원내대표·추경호 예결위 간사는 ‘2+2 회동’을 갖고 합의안을 도출했다.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7조5000억원을 증액하고 5조3000억원을 감액하기로 했다.

순증되는 2조2000억원은 추가적인 국채발행으로 충당된다. 3차 재난지원금에는 3조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예산으로는 9000억원을 각각 배정하기로 했다.

박홍근·추경호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오는 2일 오후 2시 본회의를 개의해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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