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2℃

  • 인천 13℃

  • 백령 11℃

  • 춘천 11℃

  • 강릉 11℃

  • 청주 14℃

  • 수원 12℃

  • 안동 10℃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4℃

  • 전주 13℃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4℃

  • 대구 11℃

  • 울산 10℃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4℃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 “최고로 강한 증권사를 향해 달릴 것”

[신년사]임재택 한양증권 사장 “최고로 강한 증권사를 향해 달릴 것”

등록 2020.12.29 17:03

조은비

  기자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 “최고로 강한 증권사를 향해 달릴 것” 기사의 사진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30일 “강소증권사를 넘어 새로운 목표인 최고의 강한 증권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내딛겠다”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임 사장은 “한양증권은 2년 9개월간의 장정을 통해 자본시장에서의 위상이 달라졌으며 경쟁력이 급상승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 경영과제로 △선택과 집중 △역발상 경영 △실천력 △정도경영 △Small Big 성과 집중을 언급했다.

특히 그는 부동산PF를 비롯한 IB와 채권, 트레이딩을 전략 과목이자 고득점 종목으로 삼고, 트레이딩 분야에 우수 인력을 영입한 만큼 캐시카우(현금흐름)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학원재단 계열의 철학을 이어 바른 길을 걸으며 한양증권을 백년기업으로 번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사장은 “사소한 것들이 축적돼 큰 변화와 압도적 성과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은 FICC, 채권시장본부, AI 및 MS, 자산운용본부의 성장곡선을 보면 알 수 있다”면서 “2년간 팀 전체가 하나가 되어 만들어 낸 치열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내년은 신축년 하얀 소의 해로, 증권업계에서 소는 강세장을 의미한다. 임 사장은 “2021년은 세계경제가 팬데믹을 이겨내고 초유의 호황을 보일 거라는 기대가 넘쳐나고 있다”면서 “하얀 소의 해가 한양증권 역사에서 가장 뜻깊은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