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인은 4거래일 만에 또 2조 넘게 순매수한 것이다. 개인은 지난해 12월 29일 코스피 시장에서 2조1969억원 순매수한 바 있다. 이날 외국인은 3106억원, 기관은 1조9733억원 순매도했다. 다만 이날 지수는 하락 마감한 오늘과 달리 전 거래일보다 11.91포인트 상승한 2820.51포인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6일 개인은 1조113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은 5825억원, 기관은 442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2.03%) 하락한 8만220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2조 순매수를 보인 지난해 12월 29일의 경우 개인은 삼성전자 주식 706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2477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역시 4815억원 순매도했다.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51%) 하락한 7만8300원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2조 규모로 순매수한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최근 4거래일동안 30일 하루만 4916억원 순매도했으며 새해 들어서는 4일 1조310억원, 5일 7283억원, 6일 2조242억원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려 왔다.
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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