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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기자
등록 :
2021-01-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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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코로나 시대, 나쁜 짓도 비대면으로

# 코로나 지원금을 기다리던 A씨. 지방자치단체에서 보낸 안내문자인 줄 알고 링크를 열었는데 나도 모르는 곳에서 결제가 이뤄졌다.

# 주식 열풍에 합류하려는 개인투자자 3,883명을 유인, 726억원을 가로챈 일당 검거. 가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만들었던 것.

시대가 변하면 유행도 변합니다. 특히 지난 1년은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외출을 줄이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많은 부분이 변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삶뿐만 아니라 범죄 유형도 바꿔놓았다고 하는데요.

앞서 살펴봤듯 범죄에도 비대면이 유행한 것. 전북경찰청은 지난해 전북에서 발생한 범죄 신고 통계를 집계했는데요. 우선 총 범죄 발생 건수는 4만 7,469건으로 2019년보다 1.6%(783건) 줄었습니다.

이 중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의 5대 강력범죄는 1만 5,284건에서 1만 4,907건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특히 절도 중에서도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침입 절도가 1,161건에서 746건으로 크게 줄었지요.

교통사고도 14.5% 감소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민식이법 등의 영향으로 일평균 차량 통행량이 3.4%, 어린이보호구력 사고가 16.1% 줄어든 것이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반면 사이버 범죄는 17.2%나 증가했는데요. 특히 중고 소비가 많아지면서 물품을 팔 것처럼 속여 송금을 유도하는 등의 인터넷 사기가 4,435건에서 5,025건으로 늘었습니다.

문자메시지를 통한 스미싱 등으로 금융정보를 빼내는 사이버 금융범죄도 194건에서 545건으로 크게 늘었지요. 사이버 성폭력 역시 64건에서 93건으로 증가했습니다.

다만 보이스피싱은 970건에서 621건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피해자가 인출을 위해 외부 출입을 해야 한다는 점 등이 다른 송금을 유도하는 범죄들과 다르기 때문으로 짐작되는데요.

코로나 시국, 범죄자 입장에서도 피해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은 꺼려질 수밖에 없었을까요? 이렇듯 범죄의 유형마저도 바꾸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범죄도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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