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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간병비 건강보험’ 출시···최대 6000만원 보장

신한생명, ‘간병비 건강보험’ 출시···최대 6000만원 보장

등록 2021.02.04 08:55

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간병비 보장을 강화한 ‘진심을 품은 간병비 찐건강보험’을 판매한다. 사진=신한생명신한생명은 간병비 보장을 강화한 ‘진심을 품은 간병비 찐건강보험’을 판매한다.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은 간병비 보장을 강화한 ‘진심을 품은 간병비 찐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매월 간병비로 보험금을 확정 지급한다.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가입 1년 후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5년간 매월 100만씩 총 6000만원을 지급한다.

단, 가입 후 1년 미만인 경우 50%만 지급한다.

암 간병비 진단 특약 가입 시 3대 중대질병 모두 간병비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해당 상품은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진단금과 함께 대상포진, 통풍, 특정류마티스관절염 등도 보장한다.

고령자나 유병자는 간편심사형 상품인 ‘진심을 품은 간편한 간병비 찐건강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기대수명 연장과 고령화에 따른 간병비 보장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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