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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중앙지검장 유임···심재철 남부지검장으로 이동

이성윤 중앙지검장 유임···심재철 남부지검장으로 이동

등록 2021.02.07 15:28

김정훈

  기자

새 법무부 검찰국장에 이정수

이성윤 중앙지검장 유임···심재철 남부지검장으로 이동 기사의 사진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유임됐고 심재철(27기) 법무부 검찰국장은 서울남부지검장으로 이동한다. 심 국장 이동으로 신임 법무부 검찰국장은 이정수(26기) 현 서울남부지검장이 맡는다.

법무부는 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검 검사급(검사장) 간부의 전보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취임 후 첫 검찰 정기인사로 법무·검찰 고위 간부는 대부분 유임됐다. 특히 심 국장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재임 시절 법무부 내 ‘최측근’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교체를 요구한 인물로 꼽힌다.

공석이던 대검 기획조정부장은 조종태(25기) 춘천지검장이 맡는다. 조 지검장이 빠진 자리에는 김지용(28기) 서울고검 차장검사가 이동한다.

이밖에 고검장·검사장 승진 인사는 없었다. ‘채널A 사건’에 연루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가 있는 한동훈(27기) 검사장도 유임됐다.

법무부는 “대검 기조부장 공석 체제를 해소하고 검찰 조직의 안정 속에 검찰 개혁 과제를 흔들림없이 추진하기 위해 체제 정비 차원에서 일부 대검 검사급 전보인사를 실시했다”며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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