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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미얀마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합법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평화적인 방식으로 미얀마의 헌정질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도 협력하고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진출 기업 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우리의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유관국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가운데, 한미동맹 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미국의 신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youmi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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