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2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254명보다 82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256명(76.2%), 비수도권 80명(23.8%)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23명, 서울 117명, 경북 17명, 인천 16명, 광주 15명, 대구 13명, 부산 11명, 충남 7명, 경남 5명, 전북 4명, 울산·강원 각 3명, 충북·제주 각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25일 오전에 발표될 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400명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22일에는 오후 6시 이후 6시간 만에 103명이 더 늘어 최종 357명으로 집계됐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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