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배달플랫폼’은 현재 6~13% 수준의 중개수수료율을 2%로 낮추고, 추가적인 광고비나 가맹점비 무료, 3% 수준인 결제수수료율도 2.2%로 낮출 예정이다.
또한, ‘대구형 배달플랫폼’에 대구사랑상품권의 모바일 결제 기능을 추가해 10% 할인 가격에 구매한 대구사랑상품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가입 및 첫 이용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기존 배달앱에서는 대부분 사라진 이용 마일리지 적립제를 시행해 배달 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실버인력을 통한 배송서비스 연계, 독거노인 방문 서비스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상생협력 체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아가 지역 골목경제를 살리는 대구형 배달플랫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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