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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3Q 영업익 152억원··· 전년비 43.9% 하락

LG상사, 3Q 영업익 152억원··· 전년비 43.9% 하락

등록 2013.10.25 10:36

수정 2013.10.25 16:22

최원영

  기자

LG상사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6% 하락한 3조1661억원, 영업이익은 43.9% 감소한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2분기 대비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2억2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0.5% 줄었다.

LG상사는 “철강 트레이딩 물량 감소와 수주 프로젝트 공정률 둔화와 프로젝트 공정률 둔화로 실적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향후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추가 플랜트 수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LG상사는 IR자료를 통해 주요사업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LG상사의 사업은 현재 성장의 중심축이며 주요 수익원인 ‘자원·원자재’ 부문과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수익원인 ‘산업재’ 부문으로 구성된다.

자원·원자재 부문에는 축적된 자원개발사업 노하우 및 투자자산에서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재원을 활용해 선별적 투자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자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트레이딩 물량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내놨다.

산업재 부문은 전기 전자 부품 및 장비, 석유화학, 철강, 기계 등의 제품을 수출입 및 삼국간 판매하는 무역 중계 중심의 사업을 계속 강화하면서 생산물 판매 권리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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