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6℃

  • 인천 16℃

  • 백령 14℃

  • 춘천 15℃

  • 강릉 12℃

  • 청주 16℃

  • 수원 17℃

  • 안동 16℃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4℃

  • 전주 15℃

  • 광주 12℃

  • 목포 14℃

  • 여수 16℃

  • 대구 18℃

  • 울산 17℃

  • 창원 17℃

  • 부산 17℃

  • 제주 14℃

롯데케미칼, 3Q 영업이익 1717억원··· 전분기比 11.3%↓

롯데케미칼, 3Q 영업이익 1717억원··· 전분기比 11.3%↓

등록 2013.10.29 18:58

최원영

  기자

롯데케미칼은 연결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4조393억원, 영업이익 1717억원, 당기순이익 1531억원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2% 감소, 영업이익은 11.3% 감소, 당기순이익은 2.7% 줄어든 수치다.

롯데케미칼의 사업부문별 실적은 PE(폴리에틸렌) 및 PP(폴리프로필렌) 등 합성수지는 신증설 물량 지연 및 미주·유럽 등 선진국의 수요 증가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특히 MEG(에틸렌글리콜)와 B.T.X(벤젠·톨루엔·자일렌) 등 사업은 수요산업의 가동률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이 향상됐다.

다만 BD(부타디엔)은 합성고무 수요 둔화로 약세를 나타냈다. 또 PTA(테레프탈산) 및 PET는 폴리에스터 수요증대로 스프레드가 개선됐지만, 공급 과잉으로 인해 수익성 향상은 제한됐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