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의 사업부문별 실적은 PE(폴리에틸렌) 및 PP(폴리프로필렌) 등 합성수지는 신증설 물량 지연 및 미주·유럽 등 선진국의 수요 증가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특히 MEG(에틸렌글리콜)와 B.T.X(벤젠·톨루엔·자일렌) 등 사업은 수요산업의 가동률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이 향상됐다.
다만 BD(부타디엔)은 합성고무 수요 둔화로 약세를 나타냈다. 또 PTA(테레프탈산) 및 PET는 폴리에스터 수요증대로 스프레드가 개선됐지만, 공급 과잉으로 인해 수익성 향상은 제한됐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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