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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공
CJ의 대표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는 자신있게 추천하는 다양성영화 상영일인 ‘무비꼴라쥬 DAY’의 2014년 첫번째 작품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31일 선정했다.
‘무비꼴라쥬 DAY’는 한달에 한번 무비꼴라쥬의 대표작을 무비꼴라쥬 상영관과 CGV 일반 극장에서 확대 상영하는 행사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 20시 전후로 무비꼴라쥬 극장을 포함하여 CGV용산, 왕십리, 영등포 등 전국 30여 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다양성영화에 목말라 있던 지방 관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감으로써 다양성영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4년 1월 무비꼴라쥬 DAY 상영작은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연일 흥행기록을 갱신중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일본 현대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으로 2013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비롯한 세계 유수 영화제들을 석권한 화제작이다. 6년간 키우던 아이가 친자가 아니라 산부인과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한 아버지가 겪는 갈등과 고민을 통해 ‘부모가 된다는 것’에 대하여 깊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무비꼴라쥬 DAY’는 1월 7일(화) 20시 경이며, 전국 32개 극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승희 CGV 무비꼴라쥬 극장팀 팀장은 “2014년 첫번째 무비꼴라쥬 DAY 선정작인 <그렇게아버지가 된다>는 고레에다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을 엿볼 수 있는 예술영화이자 보편적인 호소력을 가진 감동 가족드라마”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OST./사진=CJ제공
한편 12월 30일부터 ‘주문형극장TOD’에서는 고레에다 히로카드 감독 특별전이 진행중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고레에다 감독작품 중 <걸어도 걸어도><아무도 모른다><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엔딩노트> 등 4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CGV홈페이지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전작에 TOD를 만들거나 이미 만들어진 TOD에 투표를 하여 참여하면 된다.
무비꼴라쥬 DAY는 2014년에도 관람료 5000원의 혜택과 특별한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무비꼴라쥬 DAY’ 상영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CGV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을 통해 예매한 고객 중 5명에게 각각 OST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Ra.D Mini Album <작은 이야기>, 도서 <살인자의 기억법>, <도쿄 플라워>, <실버라이닝 플레이북>과 무비꼴라쥬 샤무드 필통 세트를 함께 증정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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