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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그룹, 오너 3세 경영 ‘시동’

화승그룹, 오너 3세 경영 ‘시동’

등록 2014.02.14 09:18

김보라

  기자

화승그룹의 3세 경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산업용 고무 제조업체인 화승R&A는 13일 이사회를 열어 현지호(44)·현석호(42) 부회장을 각각 주력 계열사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지호 대표는 현승훈(73) 그룹 총괄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부회장으로, 기존 대표이사인 백대현 사장, 강윤근 부사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날 플라스틱 필름업체 화승인더스트리도 현승훈 회장의 차남인 현석호(42) 부회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두 형제는 대표로 선임된 회사의 2대 주주이기도 하다. 현지호 부회장은 화승 R&A 지분의 16.93%를, 현석호 부회장은 화승인더스트리 지분 16.16%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화승그룹은 연 매출 4조원대로 국내외에 28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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