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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BHC는 7일 새로운 BHC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BHC는 전지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고, 최근 독자경영을 기점으로 재도약에 나서고 있는 BHC와 가장 어울리는 것으로 판단돼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지현은 얼마 전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치맥 사랑을 노래하며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까지 치맥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최근 조사한 광고모델 호감도 및 선호도에서도 1위를 차지해 현재 가장 핫한 배우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에 BHC는 전지현을 모델로 전격 발탁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 상승은 물론 치열한 치킨 시장에서 브랜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 이어 치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색다른 신메뉴 출시가 이달 중 있을 예정이어서 신메뉴 출시 효과와 맞물려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지현은 이번 신메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BHC모델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전지현이 출연하는 TV CF는 이달 중순 이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초 씨티그룹을 새로운 인수자로 맞아 독자경영을 시작한 BHC는 신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발표에 이어 야심 차게 선보인 신메뉴 ‘요레요레’의 성공으로 제2의 도약을 맞고 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psj62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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