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10℃

  • 인천 10℃

  • 백령 8℃

  • 춘천 7℃

  • 강릉 13℃

  • 청주 13℃

  • 수원 10℃

  • 안동 15℃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3℃

  • 전주 14℃

  • 광주 14℃

  • 목포 14℃

  • 여수 15℃

  • 대구 19℃

  • 울산 19℃

  • 창원 17℃

  • 부산 17℃

  • 제주 14℃

LG유플러스, 메르스 대책반 구성

LG유플러스, 메르스 대책반 구성

등록 2015.06.08 16:10

이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메르스 대책반’을 구성해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메르스 대책반에는 전사조직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CR전략실을 비롯해 네트워크(NW), 서비스기획(SC), 서비스개발(SD), 인사, 법무 등 전사협의체가 메르스 사전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외적으로 범정부 메르스 대책반에 LG유플러스 직원을 파견하고 핫라인을 구성하는 등 적극 지원키로 했다. 정부요청이 있을 경우, 메르스 의심환자의 동선파악을 위해 휴대폰 위치추적 등 통신서비스를 즉시 지원키로 했다.

대내적으로도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근무지침을 전 직원에 안내했다. 회의, 교육 등은 문서, 메일로 가급적 대체하고 회식이나 워크숍 등도 연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객 접점이 많은 통신서비스업의 특성상, 매장 등 대고객창구 직원들에게는 고객 대면 전 손 세정 반드시 실시 등 철저한 위생관리 준수를 지시했다.

사후 조치로는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즉시 회사 내 간호사에게 통보한다. 특히 의사의 진단 또는 권고에 따라 메르스 의심 또는 확진 등으로 격리 치료가 필요한 경우 조직 책임자에게 즉시 보고 후 휴가를 사용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