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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태림종합건설과 홈 IoT 오피스텔 구축

LGU+, 태림종합건설과 홈 IoT 오피스텔 구축

등록 2016.08.04 18:36

한재희

  기자

10월 착공예정인 김포한강신도시 약 1000세대

사진=LG유플러스 제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부동산 종합개발회사인 태림종합건설과 IoT(사물인터넷) 오피스텔 구축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태림종합건설은 홈 IoT(IoT@home) 솔루션이 빌트인으로 설치된 IoT오피스텔 1천 세대를 구축한다.

오는 10월 착공 예정인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역 ‘태림 더 끌리움’ 오피스텔과 청라지구 오피스텔 등 약 1천 세대가 대상이다.

IoT 오피스텔은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한 전기량과 누진세 구간 진입 여부 확인, 집안 현관문이나 창문의 보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등 스위치를 켜고 끄는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보일러나 제습기, 가스밸브 제어는 물론 새로 구매하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밥솥 등의 가전까지 제어하는 등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

또한 연동제품 음성제어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모드 추천 기능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ADT캡스 제휴 보안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단지 내 공기질 측정 솔루션, 위치 기반 제어 솔루션 출시를 준비하는 등 첨단 주거 문화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상무는 “오피스텔 뿐만 아니라 아파트 등 공동 주택에 대한 IoT 서비스 제공을 지속 확대해 차별화 된 주거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건설사와 입주자 모두가 만족해 하는 홈IoT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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