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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기가 홍익인간의 나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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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고조선의 건국이념은 아직까지도 우리 민족의 사상적 바탕이 되고 있는데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홍익인간의 정신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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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의 홍익인간(弘益人間). 단군신화에 언급된 우리나라 최초의 건국이념인데요. 우리 일상과는 1도 상관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 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내가 가진 것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기부’가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텐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기부문화는 어느 수준인지 세계기부지수(WGI:World Giving Index)를 살펴봤습니다.

세계기부지수란 영국 자선지원재단(CAF)이 한 나라 국민의 1년간 기부 참여율과 빈도, 자원봉사시간 등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것입니다. 전 세계 150여 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010년부터 매년 발표되고 있지요.

2015년 세계 145개국 중 세계기부지수 1위를 차지한 나라는 미얀마인데요. 응답자의 92%가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난 미얀마는 100점 만점에 66점을 기록, 영광의 1위에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몇 위일까요? 우리나라는 2013년에 45위, 2014년에 60위를 기록한 바 있는데요. 2015년에는 이보다 하락한 64위에 그쳐 1위인 미얀마와는 멀~리 떨어진 곳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상세 응답을 살펴보면 기부에 참여한 사례가 34%, 봉사에 참여한 사례가 21%, 낯선 사람을 도운 사례가 50%로 총 점수는 35점에 불과했지요. 홍익인간의 정신을 기반으로 한 나라라고 하기에 기부문화는 아직도 갈 길이 한참 멀어 보입니다.

나 하나 챙기기도 버거운 매일의 연속, 다른 사람의 삶까지 생각하며 살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요. 오늘만큼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주변을 둘러보는 게 어떨까요?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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