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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3無·3有운동 결실 다짐 외식업소 간담회 개최

부안군, 3無·3有운동 결실 다짐 외식업소 간담회 개최

등록 2017.02.15 10:23

강기운

  기자

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 근절'다시 찾고 싶은 부안' 실현에 앞장 다짐

전북 부안군이 3無(불친절, 바가지요금, 원산지미표시)·3有(맛, 정, 복)운동 결실을 다짐하는 외식업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안군, 3無·3有운동 결실 다짐 외식업소 간담회 개최 기사의 사진

부안군은 봄 관광철을 앞두고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및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외식업 부안군지부(지부장 김인경) 운영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안군 주요 관광지 주변 외식업소들은 휴가철마다 반복되는 불친절, 바가지요금, 원산지미표시 등을 근절하기 위해 고객과의 약속이 담긴 3無운동 안내판을 음식점 내부에 부착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캠페인 및 위생복 착용 등 3無운동에 앞장서왔다.

외식업 부안군지부 운영위원들은 간담회에서 모든 외식업소 경영주와 함께 노력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인경 외식업 부안군지부장은 “지난해 부안군과 3無·3有운동 실천에 노력한 결과 영업주들의 의식이 많이 바꿨다”며 “외식업소들의 친절서비스가 한층 나아진 만큼 많은 관광객이 부안을 찾아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박연기 미래창조경제과장은 “매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우리 부안을 방문한다”며 “외식업소 경영주들이 3無·3有운동 실천·정착을 위해 노력해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복을 가득 받는다)’을 실현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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