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마켓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항공권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일년에 단 두 번만 운영한다.
2018년 하반기 진마켓은 7월 2일 10시부터 8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오픈 당일에 예매 기회를 놓친 고객을 위해 노선 별 추가 좌석 오픈도 예정되어 있다. 추가 좌석 오픈은 ▲동북아 지역 노선(7/3), ▲동남아 지역 노선(7/4), ▲국내선 및 미주, 대양주(7/5) 노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진마켓은 10월 28일부터 2019년 3월 30일 사이 운항하는 31개 국내외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운항 중인 인천~호놀룰루, 인천~조호르바루 장거리 노선도 포함됐다. 단 설 연휴 등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진에어는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기본 위탁수하물, 기내식 서비스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꼼꼼하게 따져보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며 “창립 및 취항 10주년을 맞이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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