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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협회, ‘선원 인권침해 예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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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워크숍’ 개최 등

한국선주협회는 최근 선내에서 선원들에 대한 인권침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선내 조직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선내에서 선원들의 인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해기사협회 공동으로 7월4일 부산 한진해운빌딩 대강당에서 선내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워크숍 개최를 통해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국가인권위원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국적외항선사 선원업무를 담당하는 팀장 및 임원급을 대상으로 선원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심층교육을 실시한다.

협회는 또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등 노·사·정이 참여하는 선원애로사항 신고센터를 공동으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게 해양수산부와 병무청 등 정부와 함께 선박을 직접 방선하여 선원들의 인권침해 사례가 없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주관하에 현재 선내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T/F도 구성·운영중이며 이 T/F에서 선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컨텐츠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해양연수원과 해양계 교육기관들의 선원 인권관련 교육프로그램 현황도 조사해 미진한 부분이 보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선내 인권침해 발생시 투명한 사고처리 공개를 통해 선원인권침해 예방활동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오는 9월에 선원 인권침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가 공동 정례주최하는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에서 해운업계 CEO들을 대상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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