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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MB 사돈’ 한국타이어 특별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 ‘MB 사돈’ 한국타이어 특별 세무조사 착수

등록 2018.07.10 19:31

수정 2018.07.11 07:08

주혜린

  기자

국세청, ‘MB 사돈’ 한국타이어 특별 세무조사 착수 기사의 사진

국세청이 한국타이어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오전 한국타이어 본사와 지방 공장 등에 조사 요원들을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예치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

한국타이어는 정기세무조사라고 밝히고 있으나 서울청 조사4국이 통상 비정기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조직인 것을 감안하면 비정기 세무조사일 가능성이 높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한국타이어그룹에서 논란이 됐던 내부 일감몰아주기와 지나친 상표권 사용료 등의 문제에 대해 국세청이 깊이있게 들여다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의 딸 수연씨는 2001년 한국타이어 조현범 사장과 결혼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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