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작가상’은 미래의 예비 사진작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 첫 공모전을 시작으로 매년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미래작가상’은 지난 11년간 총 45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왔으며 신진 작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 미래작가상’ 공모전은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의 대학생 누구나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다으달 6~14일 진행된다.
하나의 주제로 작업한 8매 이상의 포트폴리오 프린트와 재학 증명서 1부, 지원서 2부를 박건희문화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가운데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들에게는 ‘EOS 6D Mark II’ 등의 촬영 장비가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 3인에게는 6개월간의 튜터링 및 작업활동 후 ‘캐논갤러리’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고 미래작가상 작품집을 발간하는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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