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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온리유 캠페인’ 후원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온리유 캠페인’ 후원

등록 2018.08.02 19:37

정혜인

  기자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은 유방암 초기 환자의 쾌유를 응원하고 라이프스타일 관리를 돕고자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인 ‘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올해부터 전개하는 핑크리본 온리유 캠페인은 유방암 초기 환자의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선물해 유방암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지난 2000년 아모레퍼시픽이 설립한 국내 최초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면서 유방암 초기 환자를 위한 저자극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이 캠페인은 전국 유방암 초기 환자와 가족, 지인이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11월 20일까지다. 사연을 올린 신청자 중 매월 40명을 선정해 비니와 러닝화, 그리고 건강 회복을 응원하는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박명희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는 “유방암 수술을 앞두고 있는 유방암 초기 환자의 쾌유와 회복을 응원하는 실질적인 선물을 드리고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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