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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40씽큐’ 美서 18일 출시···국내 출시는 24일

LG전자, ‘V40씽큐’ 美서 18일 출시···국내 출시는 24일

등록 2018.10.09 19:17

한재희

  기자

LG V40 ThinQ. 사진=LG전자 제공LG V40 ThinQ.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V40 씽큐’가 미국 시장에서 먼저 출시된다.

9일 업계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18일 미국 시장에 V40씽큐를 출시한다. 미국의 T모바일, 버라이즌 등 미국 주요 이통사들은 이달 11∼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해 18∼19일 V40 씽큐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이달 24일께로 예상되는 국내 출시일보다 미국이 1주일가량 빠르다. LG전자는 그동안 전략 스마트폰을 한국에 먼저 내놓았지만 이미 경쟁사들의 하반기 전략 제품이 공개된 상황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V40 씽큐 미국 가격은 이동통신사별로 128기가바이트(GB) 모델이 920달러(약 104만3000원)에서 980달러(약 111만원) 수준이다. 국내 가격도 1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V30 가격은 94만9300원이었다. 이를 토대로 국내 출고가가 100만을 넘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한편, LG전자는 국내 출시에 앞서 이달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5개 카메라’를 갖춘 V40 씽큐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체험존에서는 V40 씽큐로 여권 및 증명사진을 찍어 인화해볼 수 있다. 또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들이 LG V40 씽큐를 활용해 고화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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