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5℃

  • 인천 16℃

  • 백령 15℃

  • 춘천 15℃

  • 강릉 12℃

  • 청주 16℃

  • 수원 15℃

  • 안동 15℃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6℃

  • 전주 14℃

  • 광주 16℃

  • 목포 16℃

  • 여수 16℃

  • 대구 16℃

  • 울산 16℃

  • 창원 16℃

  • 부산 15℃

  • 제주 16℃

동신대 간호학과, ‘3대 악성재해 근절 UCC 공모전’ 최우수상

동신대 간호학과, ‘3대 악성재해 근절 UCC 공모전’ 최우수상

등록 2018.10.25 11:53

강기운

  기자

이유진·이승연 학생,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 소개

이유진(왼쪽), 이승연 수상자이유진(왼쪽), 이승연 수상자

동신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서남숙)는 3학년 재학생 이유진(21)·이승연(21)씨가 ‘3대 악성재해 근절을 위한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산업현장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추락·충돌·질식사고 등 3대 악성재해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가 마련했다.

두 학생은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작업발판 미설치로 인한 추락사고, 지게차 작업 시 충돌사고, 밀폐 공간에서 질식사고 등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을 소개하는 UCC를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유진 씨는 “UCC를 만들며 산업재해에 대한 조사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놀랐다”며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는 재해 환경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앞으로 산업재해가 많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