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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롯데마트 리츠’ 내년 상장 목표 주관사 선정

롯데그룹, ‘롯데마트 리츠’ 내년 상장 목표 주관사 선정

등록 2018.11.01 21:58

장가람

  기자

롯데그룹이 내년 ‘롯데마트 리츠’ 상장을 목표로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IPO(기업공개) 작업이 돌입한다.

1일 투자업계에 의하면 롯데그룹은 ‘롯데마트 리츠’ 상장 주관사로 외국계 노무라 증권과 국내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하고 기업공개 준비도 돌입했다. 롯데마트 리츠는 전국 롯데마트 점포를 운용, 임대료 수익을 얻는 부동산자산관리회사(AMC)에 투자할 수 있게 주식을 상장하는 것이다.

롯데마트 리츠의 운영 주체가 될 롯데자산개발의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설립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상장 대상의 관리 자산은 롯데마트로 한정된다.

업계에서는 앞서 추진된 ‘홈플러스 리츠’ 형태와 유사할 것으로 관측한다. 홈플러스 리츠(한국리테일홈플러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전국 홈플러스 점포 40여곳을 운영하는 위탁관리 리츠를 설립 후 내년 2월 증시에 상장 계획이다. 이를 내년 2월께 상장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대해 업계는 내년 리츠 상장을 계기로 공모 리츠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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