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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 “신세계푸드, 마진 개선 속도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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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5일 신세계푸드에 대해 마진 개선 속도가 다소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신세계푸드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70억원을 거둬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6억, 순이익 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9.5%, 59.2% 감소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84억원 및 케이프투자증권의 추정치를 크게 하회한 수치다.

급식 및 식품제조를 중심으로 외형성장은 지속되고 있으나 인건비 부담 및 외식 경기 침체 현상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3분기는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수입 원물 판매 부진 및 재고 손실이 발생하며 수익성을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인건비 효율화를 위한 인력구조개편 중에 있어 관련 일회성 비용도 발생해 3분기 비용 부담이 확대됐고 영업외이익은 외식 적자사업장 철수에 따른 처분손실이 발생하며 감소했다.

단 고수익 식품제조업 확대를 통한 점진적 수익성 개선은 기대되는 부분이다.

현재 증설 중에 있는 오산 제2공장 매출이 내년부터 포함되면 제조 매출이 3000억원 이상으로 증가될 전망이다. 캡티브 채널 확대 수혜와 노브랜드, 올반 등의 고성장 또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연구원은 “유통, 제조, 급식 및 외식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동종업체대비 효율적 원가 컨트롤이 가능한 구조”라며 “식자재 유통업 중에서 최저임금인상에 대한 수익성 방어가 가장 잘 이뤄질 수 있는 기업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건비 상승 영향은 내년에도 지속되지만 고마진 식품 제조업 매출이 확대되며 수익성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단 최저임금 인상 영향으로 마진 개선 속도는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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