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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靑 특감반 현안보고···조국 취임 후 첫 출석

운영위, 靑 특감반 현안보고···조국 취임 후 첫 출석

등록 2018.12.31 09:40

서승범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 사진=연합뉴스 제공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 사진=연합뉴스 제공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와 관련해 국회 운영위원회의 질의를 받는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31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 사태에 대한 보고를 듣고 폭로 내용의 진위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한다.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에 나와 현안 관련 질의응답을 하는 것은 2006년 8월 전해철 민정수석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여야는 특히 이번 파문의 핵심 당사자인 조 수석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당초 이 의혹을 김 수사관 개인의 일탈 문제로 규정한 만큼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야당은 ‘청와대 민간인 사찰’에 대해 지적하면서 총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야권은 조 수석의 책임론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며 조 수석의 사퇴를 거듭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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