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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지난해 매출 2.7배 증가···영업손실도 2.9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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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물류 투자 순손실도 2.8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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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켓컬리 제공

장보기 앱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가 지난해 매출액이 428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73.0%(2.7배)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86억원, 당기순손실은 976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2.9배, 2.8배 늘었다.

회사 측은 “매출 성장과 함께 누적 회원 수 179% 증가, 포장 단위 출고량 191% 증가, 총 판매 상품 수 210% 증가 등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으나 신규 고객 획득 및 물류 역량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투자로 손실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컬리의 회원 수는 지난해 말 390만명으로 전년 말 대비 2.7배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 신규 가입 고객의 재구매율이 61.2%에 달하는 등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는 홈쇼핑, 인터넷 쇼핑 업계 재구매율 평균인 28.8%의 2배를 웃도는 수치다.

컬리는 물류(Fullfillment) 내재화 기업으로서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난해 물류 투자를 단행했다. 물류센터 수는 2018년 3개에서 지난해 2개를 추가해 총 6개(무재고 물류센터 포함)로 늘어났다. 지난해 말 물류센터의 전체 면적은 전년 대비 4.9배 증가했다. 이를 통해 컬리의 포장 단위 출고량은 2018년 788만개에서 2019년 2300만개로 2.9배 늘었다. 1년간 배송된 총 판매 상품 수도 지난해 8350만개로 2018년의 2760만개의 3.1배에 달한다. 컬리는 배송량의 증가에도 배송 비용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2년간 약 24% 낮췄다고 전했다.

컬리는 올해 서비스 오픈 5주년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하도록 PB 상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지속가능한 유통을 위한 다양한 투자를 기반으로 2020년에도 높이 성장해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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