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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코로나19 여파 속 본업 성장···양호한 실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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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도 무선 매출 증가, 인터넷도 선방
집콕족 확산에 미디어 사용↑ IPTV 고속성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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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3사가 올해 1분기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본업인 무선매출은 로밍 감소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5G 가입자 확산에 따라 3사 모두 증가했다. IPTV 등 미디어 매출 역시 코로나19 여파 속 집콕족 증가로 고속 성장세를 유지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는 올해 1분기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무선과 초고속인터넷, IPTV 등의 본 사업영역에서 모두 전년대비 실적이 성장했다.

SK텔레콤의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2조9228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로밍 매출 감소, 이동통신시장 성장 둔화 영향이 있었지만 5G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성장했다.

미디어와 보안 등 신사업영역에서도 호실적을 올렸다. SK텔레콤의 통신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1분기 매출은 코로나19 여파 속 IPTV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8.2% 증가한 8235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 측은 “외부 활동 자제 사회적 분위기 속 가정 내 미디어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며 “SK브로드밴드에 매력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미디어 소비 증가가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DT캡스와 SK인포섹을 포함한 보안사업 역시 전년대비 5.4% 늘어난 291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KT 역시 무선과 초고속인터넷, IPTV 등 본사업 성장세가 지속됐다.

KT의 무선매출은 전년대비 1.9% 늘어난 1조7357억원을 기록했다. 로밍매출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5G 가입자 확산에 따라 매출이 소폭 성장했다.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전년대비 0.5% 증가한 5025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 속 집콕족 증가 영향에 IPTV 매출은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IPTV의 매출은 전년대비 11.9% 증가한 417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IPTV 가입자수는 842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7만1000명 늘었다. 회사 측은 “우량가입자 확대 및 플랫폼 수익 증가로 IPTV 매출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사업 매출 역시 전년대비 8.2% 증가한 674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공공, 금융분야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와 맞물려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28.5% 급증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역시 본업 성장이 두드러졌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매출은 전년대비 4.9% 늘어난 1조4112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LTE와 5G 가입자 순증규모는 32만7000여명에 달한다.

집콕족 증가로 인해 IPTV를 필두로한 스마트홈 부문의 고속 성장세도 이어졌다. 스마트홈 부문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8.1% 늘어난 5378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IPTV 매출은 전년대비 12.4% 증가하며 두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했다.

기가인터넷 가입자 증가 영향에 초고속 인터넷 매출 역시 전년대비 6.6% 늘어난 2085억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실물경기 위축, 거리두기 지속, 단말 판매량 감소 등의 매출 감소 요인이 있었지만 LTE와 5G 가입자 증가, IPTV 순증 1위 등을 통해 모바일 및 스마트홈 사업이 모두 전년대비 성장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코로나19 여파 속 언택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웨이브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올해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만 6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웨이브의 영화관 속 제공편수도 4000여편까지 확대한다.

KT는 역시 코로나19 여파 속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솔루션 등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해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기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역시 “포스트 코로나19 환경의 시장 변화를 주시하며 비대면 문화를 고려해 사업성장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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