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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미래에셋대우, ESG평가 A등급···한양·KTB證은 ‘C’

현대차증권·미래에셋대우, ESG평가 A등급···한양·KTB證은 ‘C’

등록 2020.10.15 12:56

허지은

  기자

상상인·한양·유화·KTB證 등 4개 증권사 최하 C등급NH·삼성·메리츠 B+···키움·대신·SK 등 B등급

현대차증권·미래에셋대우, ESG평가 A등급···한양·KTB證은 ‘C’ 기사의 사진

현대차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가 매년 발표하는 ESG평가에서 증권사 중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반면 상상인증권과 한양증권, 유화증권, KTB투자증권 등은 C등급에 그쳤다.

15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현대차증권과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KCGS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와 경영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사의 ESG를 평가해오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사회공헌에 기반한 지역사회 환원,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 등 사회 분야에서 최상위등급인 ’A+'를 받았다.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지난해와 비교해 한 단계 높은 등급을 받았다.

미래에셋대우 역시 S분야에서 최상위등급을 받았고 환경과 지배구조에서는 각각 B+등급을 받았다.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메리츠증권은 각각 B+등급을 획득했다. 유진투자증권과 부국증권, SK증권, 대신증권, 신영증권, DB금융투자, 교보증권, 키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은 B등급을 얻었다.

상상인증권과 한양증권, 유화증권, KTB투자증권 등 4개 증권사는 ESG 통합등급 C등급을 받았다. 이들 증권사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C등급을 받았다.

한편 통합등급 B를 받은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과 통합 A등급을 받은 하나금융지주 계열사 하나금융투자는 통합등급 없이 지배구조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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