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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코로나 백신 개발 위해 전사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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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그룹 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최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한 자리에 동행했다.

최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백신 개발은 장기투자가 필요하고 불확실성이 높지만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꼭 달성하겠다”며 “백신 개발에 성공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해 범정부적으로 백신 개발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SK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1993년 제약사업에 첫 진출한 SK는 27년간 외환위기(IMF) 등을 거치면서도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지켰다. 2007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에도 신약 개발 조직을 지주사 산하 라이프사이언스 부문에 뒀고, 2011년 4월 SK바이오팜을 물적분할해 독립법인으로 전환했다.

SK바이오팜은 올해 증시에 상장하며 ‘대어’로 주목 받기도 했다. SK바이오팜 이외에도 2018년 SK케미칼에서 분할된 백신전문계열사 SK바이오사이언스, 지난해 10월 SK바이오텍·SK바이오텍 아일랜드·앰팩 등 원료 의약품 생산법인 세 곳을 통합한 SK팜테코 등이 제약·바이오사업을 이끌고 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일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임상1상 시험 승인을 신청했다.

지난 7월 빌 게이츠는 문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 “게이츠 재단이 연구개발비를 지원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개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후보 ‘NVX-CoV2373’의 항원 개발과 생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공급을 함께 하는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에도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CMO 및 CDMO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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