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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2군 전력’ 벤투호, 한일전 전반 0-2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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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전력’ 벤투호, 한일전 전반 0-2 종료

등록 2021.03.25 20:49

김정훈

  기자

25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80번째 한일전. 사진=연합뉴스 제공25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80번째 한일전. 사진=연합뉴스 제공

손흥민(토트넘) 등이 빠진 ‘2군 전력’으로 역대 80번째 한일전에 나선 벤투호가 무기력한 공격 속에 전반에만 2골이나 내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0-2로 마쳤다.

벤투 감독은 최전방에 이강인(발렌시아)을 원톱으로 좌우 날개에 나상호(서울)와 이동준(울산)을 배치했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남태희(알사드)를 내세운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중원은 정우영(알사드)과 원두재(울산)가 나란히 섰고, 포백은 왼쪽부터 홍철(울산), 김영권(감바 오사카), 박지수(수원FC), 김태환(울산)이 맡았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담당했다.

일본은 4-2-3-1 전술로 나섰다. 일본은 11명의 선발 명단 가운데 무려 8명을 유럽파 선수로 채우면서 승리에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국은 전반 16분 만에 수비진의 실수성 플레이에 먼저 실점했고, 전반 27분에는 추가골을 내줬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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