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이날 오전 0시부터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금요일인 19일보다 4명 정도 많은 수치다. 지난 19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5명이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27일 오전에 발표될 서울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많게는 120명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8일 180명을 기록한 이후 줄곧 150명 미만을 유지했다.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최근 보름간 서울지역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119명이었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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