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인 김일두 신임 대표는 카카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입사해 약 7년 간 인공지능 관련 다양한 서비스의 연구 및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부터 카카오브레인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팀 인공지능 엔지니어로 합류해 컴퓨터 비전, 데이터 증강, 의료진단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 분야를 담당해왔다.
지난 3년 간 다수의 권위있는 국제학회에 10여편의 논문을 등재했으며 국제 인공지능, 기계학습 대회에서 8회 수상한 바 있다.
카카오브레인 측은 김 신임대표가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엔지니어 및 리서치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카카오브레인의 인공지능 연구를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신사업 성장을 공격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일두 신임대표는 “전세계의 인공지능 기술 속도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빠르게 변화, 진화하고 있다”면서 “카카오브레인은 인공지능으로 불가능한 영역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의 마인드로 카카오브레인만이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선행연구와 기술개발을 진행,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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