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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K㈜ C&C-네이버클라우드, 공공·금융 디지털 신사업 ‘맞손’

IT IT일반

SK㈜ C&C-네이버클라우드, 공공·금융 디지털 신사업 ‘맞손’

등록 2021.04.15 09:04

이어진

  기자

SK㈜ C&C는 네이버클라우드와 디지털 신사업 개발 업무 협약을 맺고 공공 및 금융시장에 맞춘 하이브리드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 금융사업 현장에서 기존 시스템과 연계한 하이브리드형 고객 맞춤 디지털 공공,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사 전산실이나 데이터센터 등에 직접 전용장비를 설치, 보안성을 높인 뉴로클라우드에 현장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는 멀티버스를 탑재할 예정이다. 뉴로클라우드에 멀티버스를 탑재할 시 사내 보안 정책을 수용하면서도 현장에 맞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설계, 개발, 운영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양사는 기존 공공, 금융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산업별 플랫폼팩 개발에도 나선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및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최신 플랫폼과 솔루션이 포함된 멀티버스의 산업별 특화 서비스 및 에셋을 활용한다.

양사는 멀티버스와 뉴로클라우드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갞과 기관, 스타트업 등과 협력해 공공과 금융의 디지털 혁신 플랫폼과 서비스를 조기에 확보하고 이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상품화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전무)은 “양사간 긴밀한 협력으로 SK그룹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을 발굴하고 새로운 영업기회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열 SK㈜ C&C 디지털플랫폼총괄은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국내 공공 및 금융고객들에 멀티버스 기반의 디지털혁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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