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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동양생명, 행안부 장관 표창 받아···코로나19 대응 기여

금융 보험

동양생명, 행안부 장관 표창 받아···코로나19 대응 기여

등록 2021.04.16 14:03

장기영

  기자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동양생명 연수원 동양인재개발원. 사진=동양생명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동양생명 연수원 동양인재개발원.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6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양생명은 연수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앞서 동양생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일산 소재 연수원인 동양인재개발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지난해 초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의 처우 개선을 위해 1억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대구광역시교육청 관할 유치원의 긴급 방역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동양생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임차료를 20~50% 감면해주는 등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왔다.

코로나19 확진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이자 납입을 유예하는 등 금융 지원도 병행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 금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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