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측 역대 최고 경쟁률 1883대1 기록오는 5월 11일 코스피 상장
SKIET는 지난 22~23일동안 진행한 수요예측에 국내외 기관 총 1734곳이 참여해 18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요예측 경쟁률 1883대1은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틀어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전체 주문 규모는 2417조원으로 기존 역대 최고액이었던 SK바이오사이언스(1047조원)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공모가가 10만5000원으로 확정되며 총 공모금액은 약 2조2460억원으로 확정됐다.
노재석 SKIET 대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배터리 분리막 시장 내 확고한 지위와 향후 지속 성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해주신 기관투자자 분드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SKIET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진행된다. 총 공모주식 수의 25%인 534만7500주를 실시한다.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공동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인수단인 SK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11일이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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