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기는 고강도 자기장으로 피부 가까이의 근육과 코어근육까지 자극할 수 있는 장비다. 요추와 경추 통증, 좌골 신경통,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에 의한 통증 등에 효능이 있다.
리메드는 지난 2003년 만성통증을 치료하는 NMS(신경자기자극) 장비를 세계 최초로 사업화하고 2007년 시장에 선보였다. 이후 2018년 독일 Z기업과 공급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글로벌 만성통증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고은현 리메드 대표는 “회사는 미국 FDA 승인으로 장비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생산 능력을 확충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들과 수출 및 사업 제휴에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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