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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송재준 컴투스 대표 “매출 1조 목표, 종합 콘텐츠기업 도약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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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쟁, 글로벌시장서 초기 흥행···연매출 2000억원 목표
연내 크로니클 출시, 서머너즈워 시리즈로 실적반등 모색
콘텐츠·IP·개발력 확보 위해 M&A, “밸류체인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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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사진=컴투스.

송재준 컴투스 대표가 자사 ‘서머너즈워’ 지적재산권 기반 게임들을 기반으로 내년 게임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서머너즈워 등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웹툰 등 콘텐츠를 제작, 유통시키고 원천 지적재산권을 확보 이를 다시 게임으로 제작하는 등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변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송재준 컴투스 대표는 12일 진행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주력 타이틀인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천공의 아레나)와 컴투스 프로야구 등을 지속 성장, 운영해 연 5000억원 이상의 안정적 매출을 유지하고 최근 출시한 백년전쟁으로 추가적으로 연간 2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세우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크로니클을 연내 출시해 연간 3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실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 내년까지 게임 연매출을 1조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컴투스가 지난달 29일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한 백년전쟁은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서머너즈워 지적재산권 기반의 대전 게임이다. 컴투스에 따르면 출시 10일 간 일평균 매출은 10억원, 글로벌 다운로드 300만 돌파, 일평균 이용자수 75만명 이상이다.

백경진 컴투스 사업본부장은 “백년전쟁은 최근 일평균 이용자수 60만명 중후반대로 안정화되고 있으며 13일 업데이트 이후 70~80만명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 본다”면서 “일평균 매출 역시 업데이트 이후 50~100%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다운로드는 첫달 기준 500만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이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흥행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천공의 아레나와 유사한 흐름이라는 것이다.

송 대표는 “백년전쟁의 출시 초기 매출원은 전세계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천공의 아레나와 유사한 흐름으로 한국을 타겟으로 한 다른 게임들과는 다소 다른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이 장기 흥행작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추고 있다. 팬덤이 강한 서머너즈워 지적재산권 기반인데다 실시간 대전 게임인만큼 e스포츠화를 통해 게이머 저변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주환 컴투스 제작본부장은 “백년전쟁의 장기 흥행을 기대하는 근거 중 하나는 차별화된 장르 포지션이다. 대전장르의 게임들은 많이 있지만 RPG를 하면서 실시간 대전을 할 수 있는 게임은 차별화 포인트”라며 “e스포츠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주요하다. 게임성과 장르 포지션, e스포츠화는 결국 입소문을 만들어내고 유저 베이스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내에는 PC MMORPG 게임인 크로니클을 출시할 예정이다. 7월 중 글로벌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컴투스는 같은 서머너즈워 지적재산권 기반 게임들이지만 게임성이 모두 다른 만큼 게임 간 사용자 층이 겹치고, 중복되는 카니발라이제이션이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송 대표는 “백년전쟁은 천공의 아레나와 장르가 달라서 크로스 프로모션으로 서로 게임을 같이 플레이하는 경향도 있다. 동시접속자수나 일매출이 줄어들진 않았다”면서 “같은 지적재산권을 활용해도 카니발라이제이션 없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내년 크로니클 3000억원 매출 목표도 이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수년간 진행된 인수합병 및 투자에 대해 콘텐츠 강화, 지적재산권 및 개발력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송재준 대표는 “우선 첫째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가기 위한 밸류체인을 만들기 위해 웹툰 등의 업체들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두번째는 게임 지적재산권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워킹데드 원작사에 대한 투자가 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세번째로 개발력 확보를 위해 티키타카 스튜디오, 빅볼 등의 인수합병, 투자를 진행했다”면서 “작거나 크거나 규모는 가리지 않고 다양한 시장의 기회들을 체크하고 있다. 3개의 방향성에 부합되는 타겟이면 적극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콘텐츠 밸류체인을 구축,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송재준 대표는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서머너즈워 지적재산권을 콘텐츠로 선보이면서 지적재산권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웹소설과 웹툰 등 원천 지적재산권을 확보,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영화 및 방송과 게임 등 콘텐츠 전영역으로 밸류체인을 흥행시키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며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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