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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비트코인 채굴협회 “에너지 사용 공개”···가상자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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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스라 CEO “유망하다” 지지 의사 밝혀
중국 채굴 금지 등으로 낮아진 BTC 가격 19%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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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연합뉴스 제공

북미지역의 비트코인(BTC) 채굴 기업들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에 들어가는 에너지 사용량을 공개하고 표준화하는 기구를 만든다. 가상자산 채굴이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결과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해당 기업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CEO 마이클 세일러는 최근 비트코인채굴협의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세일러는 머스크와 주요 채굴 기업이 참여한 회의를 통해 에너지 사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회의엔 아르고블록체인, 블록캡, 코어사이언티픽, 갤럭시디지털, 하이브블록체인, 허트8마이닝, 마라톤DH, 라이어트블록체인 등의 경영진이 참여했다.

세일러는 채굴업체 경영진이 “에너지 (사용) 보고를 표준화하고 업계 ESG를 목표로 (가상자산) 시장을 성장시키기 위한 조직을 세우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트윗을 통해 협의회를 지지하는 뜻을 전했다.

그는 “북미지역 비트코인 채굴기업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밝히겠다고 발표했고, 전 세계 채굴기업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요청할 것을 약속했다”고 했다. 이어 해당 계획이 “잠재적으로 유망하다”고 평했다.

북미지역 비트코인 채굴협의회가 결성됐다는 소식과 함께 가상자산 가격은 급반등했다. 최근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을 단속하겠다고 발표하며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3만1000달러 대로 급락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머스크의 트윗이 올라온 뒤 비트코인 가격이 19% 상승하며 4만달러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은 25.22% 상승한 2596.41달러에, 도지코인은 16.02% 상승한 0.35달러에 거래됐다.

주동일 기자 j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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