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60명보다 186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05명(74.2%), 비수도권이 141명(25.8%)이다. 서울에서는 2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99명 늘어 최종 459명으로 마감됐다.
확진자는 주간 하루 평균 약 546명꼴로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29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4301명이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